
[대전=뉴시스] 최영민 기자= 25일 대전광역시 동구 가오동 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3회 대전생활체조경연대회 개막식에서 내빈들과 참가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7.25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송승화 김도현 기자 = 대전시 동구청 공연장이 25일 오전, 건강과 활력이 넘치는 무대로 변신했다. 충청권 대표 생활체조 축제인 제13회 대전생활체조경연대회가 화려하게 막을 올린 것이다.
대회는 대전시체조협회와 뉴시스 대전충남본부가 공동 주최·주관했다. 개막은 혼성 11인조 ‘댄스팀 스피드컴퍼니’의 폭발적인 무대가 책임졌다. 10여 분간 이어진 퍼포먼스는 관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하며 본격적인 열전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유창우 대전시체조협회장의 개회 선언과 내빈 소개, 축사, 격려사가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대신해 지영한 정무경제과학부시장, 조성칠 시의회 의장, 오석진 시교육감, 황인호 동구청장, 민병직 대전시체육회 사무처장 등 인사들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유창우 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생활체조가 시민들의 건강과 활기찬 삶을 만드는 중요한 생활 스포츠”라며 “대회가 기량을 겨루는 자리를 넘어 서로의 열정과 노력을 응원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생활체조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뉴시스] 최영민 기자=25일 대전광역시 가오동 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3회 대전생활체조경연대회 개막식에 (왼쪽부터)지영한 대전광역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과 오석진 교육감, 황인호 동구청장이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2026.07.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허태정 대전시장의 축사를 대신 전한 지영한 부시장은 “생활체조는 나이, 장소에 관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건강과 활력을 높이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생활체육 기반을 넓혀 시민이 일상 속에서 운동의 즐거움을 느끼고 건강한 에너지가 도시 곳곳에 퍼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조성칠 시의회 의장은 “생활체조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으로 시민들의 건강과 여가 증진에 큰 의미가 있다”며 “시의회가 시민들이 생활체육을 가까이에서 즐기며 건강하고 행복한 100세 시대를 준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오석진 교육감은 대회를 축하하며 “세대 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문화·예술·체육 활동을 육성·발전시켜 학생들의 인성 성장을 유도하겠다”며 “생활체조가 학생들에게 규칙과 협동, 조화를 배우는 데 적합한 활동으로 인성 발달에 기여하며 대표적인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대회에는 총 11개팀, 220명의 참가자가 출전했다. 생활건강체조, 생활댄스체조, 기구체조 등 다양한 종목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또한 관람객들의 기대를 높인 것은 ‘푸짐한 경품’이다. 이동형 TV, 자동차용 타이어 교환권, 오븐 겸 전자레인지, 무선청소기 등 고가의 상품이 추첨을 통해 행운의 주인공에게 돌아간다.

[대전=뉴시스] 최영민 기자=25일 대전광역시 동구 가오동 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3회 대전생활체조경연대회 식전공연에 나선 스피드컴퍼니가 신나는 노래에 맞춰 분위기를 돋우고 있다. 2026.07.25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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