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12 서울 코엑스 가상융합산업대전(KMF)서 핵심 연구 성과 공개
실시간 아바타 표정 재현부터 문화유산 디지털트윈까지 선보여
IEEE VR 2026 구두논문 12편 발표…글로벌 연구 경쟁력 입증

몰입감 높은 가상 햅틱 경험을 위한 멀티모달 유체-햅틱 렌더링 기술 ‘아쿠아햅틱스’
KAIST가 현실 공간을 이해하고 사람과 사물이 상호작용하는 차세대 공간 인공지능(AI)과 확장현실(XR) 기술을 공개합니다.
KAIST 메타버스대학원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가상융합산업대전(KMF) 2026’에 참가해 공간 AI와 XR 분야의 주요 연구 성과를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KAIST 메타버스대학원은 올해 세계 최고 권위의 가상현실 학술대회인 IEEE VR 2026에서 세계 대학·연구기관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은 12편의 구두 발표 논문을 발표하며 연구 경쟁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행사 첫날인 10일 열리는 ‘2026 가상융합 혁신인재 심포지엄 및 성과공유회’에서는 XR과 공간 AI 분야의 차세대 기술이 대거 공개됩니다.

HMD에 의해 가려진 표정 표현을 위한 실시간 3D 가우시안 아바타 컨트롤 기술
대표 기술로는 XR 기기 착용으로 가려진 얼굴 표정을 자연스럽게 구현하는 실시간 아바타 표정 재현 시스템 ‘오페라(OFERA)’, 가상 수중 환경의 물 저항과 촉감을 전달하는 ‘아쿠아햅틱스(AquaHaptics)’, 문화유산 내부 결함까지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트윈·증강현실 기술 등이 소개됩니다.
이와 함께 스마트워치를 활용한 맨손 XR 촉각 피드백 기술과 사용자의 손동작 힘을 활용해 가상 공간 객체를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는 XR 레이캐스팅 기술 ‘포스컨트롤(ForceCtrl)’도 공개됩니다.

맨손 XR 인터랙션 시 스마트워치를 활용한 간접 촉각 피드백 제공 시스템
KAIST 메타버스대학원은 포스트메타버스연구센터를 중심으로 XR 경험과 상호작용 데이터를 축적·공유하는 ‘초시공간 가상융합 플랫폼(BTS)’ 구축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 뉴욕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 국내외 기관과 협력해 XR 경험 공유 플랫폼을 개발 중이며, 올해 말에는 K-문화와 XR 기술을 접목한 ‘뉴잼대전’ 프로젝트 실증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우운택 KAIST 메타버스대학원장은 “공간 AI와 XR은 미래 가상융합산업의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XR 경험과 지식의 자산화를 산업 혁신으로 연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AIST는 행사 기간 별도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주요 기술 시연과 함께 메타버스대학원 입학설명회, 산학 공동연구 및 기술협력 프로그램도 소개할 예정입니다.
(사진=KA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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