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기사 읽어주기 재생볼륨 조절 바 열기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이에서 발언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이에서 발언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게 “왜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를 위한 양당 대표) 회담 제안에 답변을 하지 않느냐”며 “대전·충남 통합에 반대한 책임은 국민의힘에 있다”고 비판했다.

정 대표는 2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최고위원회의에서 장 대표에게 충남·대전, 대전·충남 통합 논의의 실질적인 진전을 위한 양당 대표 공식 회담을 제안했지만 아직까지 아무런 대답도 듣지 못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지난 23일 정 대표는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장 대표에게 충남·대전 행정통합 논의를 위한 공식 회동을 제안한 바 있다.

정 대표는 “장 대표에게 묻는다”며 “국가 균형 발전에 반대하는가. 장 대표도, 제 고향도 충남인데 고향 발전에 반대하는가”라고 했다. 그는 이어 “논의를 하자고 회담을 제안했는데 왜 거기에 대해 답변을 하지 않는가. 회담에 응하겠다, 응하지 않겠다 그 정도의 말도 못 하는가. 뭐가 그리 두려운가. 저를 만나는 게 겁이 나는가. 대표 회담할 때 나누는 얘기가 국민들에게 알려질까 두려운가”라고 했다.

정 대표는 “반대를 위한 반대도 1절만 하길 바란다”며 “통합에 반대한 책임은 국민의힘에 있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대전·충남 발전에 훼방을 놓은 국민의힘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혹독한 심판을 받을 것이고, 대구·경북 통합에 반대하고 있는 것 역시 대구·경북의 성남 민심의 철저한 심판이 따를 것”이라며 “민주당은 대전·충남, 대구·경북 통합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고한솔 기자 [email protected] 김채운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