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폴리스벤처협회, 대전방산혁신클러스터 국방드론 기술사업화 지원 성과이미지 크게 보기

(사)이노폴리스벤처협회(회장 조원희)는 대전방산혁신클러스터 국방드론 분야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방위사업청, 대전광역시,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대전테크노파크와 협력해 추진됐으며, 국방드론 분야 민·관·군 협력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진출 기반 마련을 목표로 3년째 운영되고 있다.

올해 협회는 민·관·군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기술교류회 6회
▲전문역량 강화 교육 7회
▲대전 국방 페스타 1회
▲대전방산혁신클러스터 온라인 플랫폼 운영 등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국방드론 기업과 군, 대·중소기업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협력 모델 발굴을 지원했다.

글로벌 판로개척 부문에서는
▲시장조사·분석 지원 10개사
▲마케팅 패키지 지원 10개사
▲튀르키예 진출 지원 5개사
▲두바이 진출 지원 5개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 결과, 두바이 현지에서 총 4건의 MOU 및 NDA 체결 성과를 거뒀으며, 일부 참여 기업은 인도네시아 수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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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 10월에는 육군방공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참여 기업들은 드론봇 챌린지 수상, 2026 CES 혁신상 수상 등 가시적인 기술·사업 성과를 창출했다.

대전방산혁신클러스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는 지역 국방산업과 국방드론 기업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산업 인지도 확산과 저변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플랫폼 이용자 수 역시 매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민·관·군 협력 프로그램과 글로벌 판로개척 지원을 통해 기업들의 실질적인 성장 성과를 확인했다”며 “2026년에도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협력 생태계 조성과 해외 진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며, 2월 이후 참여 기업 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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