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대전 공격수 서진수가 올 시즌 K리그1 마지막 라운드 최우수 선수로 뽑혔습니다.
서진수는 지난달 30일 김천 상무와의 원정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한 데 이어 주앙 빅토르의 추가 골까지 도와 대전의 3대 0,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서진수는 세징야, 지오바니와 함께 38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대전은 이날 승리로 창단 이후 처음으로 K리그1 준우승을 차지했고, 마지막 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습니다.
마지막 라운드 베스트 경기는 2대 2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대구와 안양 경기입니다.
YTN 이대건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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