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센터장 김학민)과 세종테크노파크(원장 김현태)는 양 기관간 DSC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에 필요한 제반업무의 공동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2월 17일(목요일) 세종테크노파크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체결했다.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세종테크노파크와 MOU 체결
좌로부터 김학민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센터장, 김현태 세종테크노파크 원장

주요 내용은 양기관이 미래 모빌리티 분야 교육, 연구개발, 기업지원,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업과 이를 위한 세종테크노파크 미래융합산업센터의 SMFL(자율주행실증지원시설 네트워크 룸)을 DSC 커넥트 공간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김학민 총괄운영센터장은 “이번 MOU 체결로 세종에 있는 모빌리티 관련 기업들과 연구소, 지자체 및 대학을 위한 네트워크 공간이 마련 되었다”라며 “협업 공간을 마련해 주신 세종테크노파크(원장 김현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세종 DSC 커넥트 공간을 활용, 지자체-대학-기업-혁신기관간 원활한 소통과 협업을 통하여 DSC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은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RIS)’으로 지자체와 대학이 협업하여 지역인재 양성-취·창업-지역정착을 아우르는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5년간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 3,411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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